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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각남초, 교육포럼연극 공연 관람

미래역량 키우기에 딱 좋은 따뜻한 연말 공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각남초등학교는 예비미래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전교생(유치원 포함 36명)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체험 및 연극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극단 '나무테랑'을 초청하여 연극 ‘소년과 나무’ 공연 관람을 했다.

 

 

‘소년과 나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내용으로, 학생들은 먼저 실감나는 공연을 재미있게 관람했다. 공연 이후 포럼자의 진행에 따라 공연을 보며 마음을 울렸던 내용에 대해 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즉석 공연을 해 보는 형식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각남초 학생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감명 깊게 연극을 관람하였고, 포럼을 통해 나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존재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직접 소년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 활동에 참여하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각남초 공동체는 이날 문화 향유 역량 뿐 아니라 의사소통 역량, 대인 관계 역량 등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1학년 000학생은 “오랜만에 연극공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앞에 나가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000학부모회장은 “시골 소규모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키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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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