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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지원사업 평가 최다 수상

전국 10개 우수 시군 중 도내 4개 시군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북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우수 시군을 10개소를 선정하는 평가에서 도내 4개 시군이 종합 순위 10위 안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내 4개 시군 중 정읍시가 종합순위 2위로 우수상을 받았고, 완주군이 6위, 무주군이 7위, 남원시가 8위로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읍시는 장관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 장려상에는 완주군과 무주군은 포상금 100만 원, 남원시는 포상금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정읍시는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 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업추진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성과, 맞춤형 지역정보서비스 운영, 차별화된 성과 등 7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외부 전문가 3인의 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하였고,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종합순위가 확정되었다.

 

 

평가대상 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도시의 젊은 인력과, 은퇴 등 농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 융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마을단위 융화교육 사업이 21년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1개 사업으로 개편·통합하여 운영하였고 농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기구 운영비 50% 이내, 하드웨어 조성 30% 이내, 소프트웨어 운영 40% 이상 가이드라인 범위에서 시군 자율사업을 포함하여 사업비 3,060백만 원, 26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내년도 사업비는 지난 11월 농식품부 공모에 올해 대비 3억3,200만 원이 증액된 33억9,2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가 농식품부 귀농귀촌 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서 기쁘다”라며, “내년도에도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도내 농촌지역 13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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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