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한국ULVAC,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ULVAC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달 22일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ULVAC은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하여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ULVAC에서는 54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물품 수요도 조사를 진행해 초등생의 완구제품, 중・고등생의 의류 등의 필요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한 선물로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한국ULVAC은 지난 8월에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이 선행되고 있다.

 

 

성육보육원 최미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의 산타가 되어준 한국ULVAC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전달해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성육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알찬 박스라는 이름과 같이 한국ULVAC 관계자들의 알찬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확산에 동참해주는 한국ULAVA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