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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온라인 개관

창의와 자율성을 중시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구)강릉예술창작인촌에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꿈꾸는 사임당 예술터’가 27일(월) 온라인으로 개관한다.

 

 

‘꿈꾸는 예술터’는 문체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현재 전국 7개 지역(전주, 성남, 강릉, 밀양, 청주, 장수, 고흥)에서 운영 중이다.

 

 

강릉‘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의 주요 대상은 어린이·청소년으로, 지역 예술가(예술강사) 기반 시각예술 중심으로, 창의와 자율성을 중시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수업 시간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공간은 본관 1층과 3층, 별관, 야외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인·의·예·지·신(미술·융합예술·미디어·건축·메이커)’다섯개의 교육공간과 모든 과정이 기록되는 아카이브룸, 전시와 소통의 장인 아트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창의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융복합된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지역의 새로운 예술교육의 방향을 선도하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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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