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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단체로부터 잇따라 감사패 받은 이유!

24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23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장애인분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필요 정책 발굴에 최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애인관련 단체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으며, 흐뭇한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

 

 

안양시는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호 시장이 24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전날인 23일에는 지역의 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7일 아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전국 장애인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단체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을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 및 권익 옹호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는 단체다.

 

 

최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수상자로서 안양시가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장애인가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 3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어린이집과 병원 등에 취업했고, 내년에는 35명으로 늘려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문화체험 여행을 위한‘해피버스’, 배리어프리 영화관람 지원 등의 눈에 띄는 사업추진은 물론, 특히 오는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금년 9월 장애인복합문화관도 착공한 상태다.

 

 

이혜진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부 회장 등 임원진 5명은 최 시장을 접견, 이와 같은 사업추진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 시장 역시 장애인 인식개선과 정책개발에 더욱 몰두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의 4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활동보조, 방문목욕과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기관으로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기려 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시장 역시 장애인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장애인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많이 챙기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힘을 안양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감사패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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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