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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조직개편 단행…감염병대응계 등 4담당(계) 신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2022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감염병대응계’, 치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치매관리계’, 노점상 업무 추진을 위한 ‘가로환경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인력을 반영한 ‘의정계’ 등 4담당(계)을 신설할 계획이다.

 

 

그리고 세무1과의 ‘시세계’ 및 ‘구세계’는 주 세목명을 반영해 ‘취득세계’ 및 ‘재산세계’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계’는 ‘자치행정계’로, ‘생활민원계’는 마을공동체 사업 등의 업무를 조정해 ‘자치사업계’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본청은 4국 1실 22과 88담당(계) 체계에서 1담당(계)이 증가된, 4국 1실 22과 89담당(계)으로 개편된다.

 

 

의회는 1담당(계)에서 2담당(계)으로, 보건소는 8담당(계)에서 10담당(계)으로 재편된다.

 

 

중구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총 9명의 인력을 증원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 재개발·도시재생 시설공사 및 노점상 민원 처리 등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 주민과 밀접한 행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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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