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포천일고등학교, 코로나19 극복 한울타리 나눔행사

교육공동체가 코로나 19 극복 영웅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 표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는 성탄이브(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영웅들에게 교육공동체가 직접 만든 수제 초코강정과 감사편지를 산타클로스가 되어 전달하였다.

 

 

전교생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및 선제검사를 통해 만났던 코로나19 영웅들이 성탄절도 가족과 함께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만든 간식과 감사 편지를 준비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 10명 정도만 학교 협동조합에 모여 강정을 만들고, 각반 교실에서는 달콤한 초코릿으로 완성하고 손편지와 함께 예쁜 포장까지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았다.

 

 

‘저희는 여러분 덕분에 저와 부모님만 생각하고 공부하지만,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를 보고 성장하여 이웃에서 더 나아가 국민과 지구를 생각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겠습니다.’ 학생회장(2학년 박성현)의 글에서 학생들의 진심 어린 감사와 실천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포천일고등학교 교장(이인호)은 인근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및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희생과 봉사하는 모습을 접하게 된 것은 학생들이 미래 전문 직업탐색과 사회적 공감 능력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희생과 봉사정신을 공감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율도 타 학교에 비해 높고 확진 학생 발생도 없었다고 한다.

 

 

대학입시와 취업 준비로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 투자에 바쁜 고등학생이 국민과 지구촌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하는 코로나19 극복 영웅들의 참된 모습을 보고 배우고 나눔 실천 배움은 어떤 성탄 선물보다 따뜻하고 값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