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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역량 강화교육 가져

협의체 위원 27명 위촉,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추적 역할 수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제9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과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선출된 김석남 민간위원장과 최갑동 실무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 27명과 함께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남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강의가 진행했다.

 

 

유진섭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보장 계획의 수립·운영과 이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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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