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연말을 맞아 바자회를 진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생과 교사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필승 어린이집 강영애 원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은원 화전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