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올해 4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여 성금 1500만원 및 500만원 상당 견과류를 후원했다. 7월에는 한벗한교 생필품 지원, 11월에는 저소득층 연탄지원, 직업능력학교 교육비 지원 등 올해 누적 4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권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로 기업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기업의 기부문화 정책에 기여하여 기업과 시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고양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