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고양시 ‘마을에서 배울 고양’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마을에서 배울 고양’ 사업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에서 배울 고양’사업은 학업중단위기청소년에게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개 학교 대안교실 학생 81명에게 4주간 직장체험을 지원했다. 지역소상공인이 중·고등학생들의 직업체험 멘토로 참여해 위기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진로교육전문가, 교원, 학부모지원단, 소상공인이 추진 팀을 구성해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지역 소상공인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배울 고양’이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이 상공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