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강좌 각 부문별로 12월 초에 지원자를 공개모집 접수를 받아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전문 강사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균 경쟁률은 5대 1에 달했다.
시는 강사지원자의 화상강의 시연을 사전에 접수받는 등 언택트 교육환경으로 변화한 강의 방식에 최적화된 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60명의 강사들은 ▲취업 자격증을 위한 양장기능사 교육 ▲재테크를 위한 부동산경공매 ▲드럼, 우쿨렐레 등 음악 강좌 ▲디저트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사전에 설문조사하여 반영하여 2022년은 더욱 밀도 있는 시민지향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