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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내년도 공원 개선 사업 준비 힘쓴다

2022년 근린공원 시설개선 도비 32억 도비 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내년도 근린공원 개선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근린공원 개선사업을 위해 32억 4천 3백만원 규모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액 도비인 특별조정교부금 총 26억원으로 ▲일산동구 정발산공원에 숲놀이시설 및 노후시설 정비 ▲덕양구 은빛공원 노후 산책로 재포장 ▲화수공원 바닥면 정비 및 야외무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도비(30%) 6억 4천 3백만원으로 일산동구 장항동 낙민, 백마, 마두공원에 ▲바닥면 보도정비 ▲노후된 파고라 등 시설물 교체 ▲다양한 초화 및 수목식재 등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풍동 식골공원 등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근린공원에도 볼라드 교체 등을 통한 무장애 공원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지원 사업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공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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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