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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향동지구 버스정류소 신설

서울 출퇴근 향동지구 주민 ‘숨통’ 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향동지구와 인접한 덕양로에 버스정류소가 신설돼 12월 31일부터 7728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7728번은 고양시 대화동에서 서울시 신촌동을 잇는 시내버스다.

 

 

향동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열악해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버스노선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되어 왔다.

 

 

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는 작년 6월부터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기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서울시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정류소 신설이 결정됐고 시는 버스베이, 과속카메라, 신호등, 횡단보도를 갖춘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시는 이번 버스정류소 신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향동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동지구 DMC두산위브더퍼스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명희 회장은 “버스정류소 신설로 인해 향동지구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고양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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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