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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경찰서, 테이저건 실사 훈련에 이동형 타킷 활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지역경찰, 형사, 여청수사 등 현장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테이저건 사용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경찰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산경찰서 경무계 직원들이 함께 구상하여 제작한 ‘마네킹 이동 장비’를 처음으로 실제 훈련에 활용하여 실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를 체험해 본 현장 경찰관들은 ‘짧은 거리이지만 대상물의 이동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사격훈련을 처음 해 보았다.’ 며 ‘고정 목표물을 활용하는 훈련보다, 이동하는 목표물을 조준하여 사격하는 방식이 현장에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한 길재식 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늘 필요한 것이 현장이다.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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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