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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세교동, 야간 조명 설치로 연말 분위기 물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23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외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세교동 공무원 소수만 참석했다.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공원에 설치된 대형 느티나무 트리와 더불어 다양한 모형의 LED 조명은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도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듯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참고로, 평택시 세교동은 인구 3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내년 5월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 입주를 시작으로 12월 힐스테이트 퍼스티움 입주 예정으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차정우 세교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세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명은 내년 2월까지 세교동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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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