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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경자청, 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항공산업정책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종구 본부장을 포함한 경자청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유치를 계기로 회전익 정비산업 거점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회전익 정비산업 생태계 강화방안,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자청 강성규 부장의 충청북도 투자환경 소개, 한국교통대학교 이동규 교수의 충청북도 미래형 항공모빌리티 추진전략, 충북드론 UAM연구센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에어로폴리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발전전망과 에어로폴리스 사업여건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여 국가기관 헬기 정비시설 유치 추진의 중요성과 정비사업 유치를 통한 회전익 정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충북경자청 이종구 본부장은 “논의된 정책제언과 조언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추진될 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계획 및 기업유치 전략에 반영할 것”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어로폴리스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산업정책자문위원회는 충북도가 MRO산업을 추진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결성된 이래 현재 6기에 이르고 있다.

 

 

금번 6기 정책자문 위원은 항공산업, 정비, 운항,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그간 에어로폴리스 추진방안과 전략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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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