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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북구청, 지역민 중심의 관광정보 등 공공데이터 81건 개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과제 3건을 모두 완료하여, 12월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약 5억원의 사업비와 13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3건의 과제를 통해 발굴·구축된 81건의 데이터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최종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에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구청단위 최다 과제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청년인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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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