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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 건강한 양육환경 위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확대 지정

○ 유아용 의자 비치하고 아이용품 보관 가능한 업소 대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27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다자녀가정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고,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대상 요건은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한정되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된다. 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배려업소에 위생용품 우선지원과 위생지도·점검 1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031-790-5157)로 제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자녀가정이 편리하고 쉽게 지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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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