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경제 형편을 고려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10개 시·군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백송 관계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