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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본격 사업 돌입

동두천시,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원도심 재건 나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신호음을 알렸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올해 9월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총 977억 5,5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상생을 두드리는 도시재생 활력캠프’라는 비전아래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마련 및 복합거점 조성,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제일문화 플랫폼 조성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老-老 케어 프로그램 운영 △안전거리 조성 등 12개의 연계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주거환경의 혁신적인 개선과 시니어카페, 상생플랫폼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로 주민화합 및 자치역량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인구유출과 물리적 환경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던 원도심의 지역경쟁력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침체된 상권과 지역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인 생연2동·중앙동의 도시재생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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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