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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민·관합동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

24~27일…다수 민원 발생사업장 등 미세먼지 저감 유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27일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담당공무원 및 민간 환경단체로 이루어진 2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민원 유발사업장과 다수인 민원 발생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구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집중적으로 민간환경감시원을 채용.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 대처해 왔으며 분기별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현장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면서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깨끗한 대기질 확보 등 구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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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