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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공동주택 등 경관소위원회 자문 활성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하반기 경관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하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관소위원회 자문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경관소위원회 자문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이 해당된다.

 

 

경관법 상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은 개발사업 경관심의 대상으로 해당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은 별도의 건축물 경관심의는 받지 않는다. 앞서 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개발사업으로 이행한 경관심의 사항을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경관협의를 하고 있으나, 보다 특성 있는 공동주택디자인으로 도시경관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경관 자문을 실시하며,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25,000제곱미터 이상(경관심의 대상 제외,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인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22. 1. 1.이후 신규 건축심의신청 사업부터 시행한다.

 

 

또한 ‘21. 9. 평택시 경관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에 대해서도 경관 자문을 실시한다. 자문 대상은 지상 4층 이하이고 높이 20m 이상이며, 지상층 연면적이 5,0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다만,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으로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가 규정된 경우는 제외)로 일반 건축물에 비해 층고가 높아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위압감이 발생할 수 있어 경관자문을 통해 산업건축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경관소위원회의 자문을 활성화해 사업자 부담 등은 최소화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경관성 검토를 통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공동주택과 산업건축물로 경관계획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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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