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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선도한 우수기업과 기관 선정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한 4개 기업‧기관 표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3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4곳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에는 △아산 대흥금속(대표 이상복) △천안 소부레이저(대표 이미정) △청양 나무들(대표 배은숙)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위원회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직장 내 ‘가족 사랑의 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내에는 이들 기업 외에도 올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에서 신규 39개사, 유효연장 20개사, 재인증 21개사 등 도내 80개사가 인증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8개사 늘어난 240개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있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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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