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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자체 시비 사업으로 '아산문예회관 건립' 재출발

23일, 브리핑 통해 아산문예회관 건립 의지 표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아산문예회관 건립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재정사업으로 방식을 변경한다고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산문예회관 건립은 2004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추진과 중단이 반복된 시민 숙원 사업이다. 2년 전 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정책토론회, 주민공청회를 거쳐 기본 계획을 수립한 결과, 대공연장, 중・소공연장, 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이 추진되었고, 1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최근 민간투자사업 전문연구기관의 분석 결과 막대한 시설 투자비와 예상 운영비에 비해 문예회관 건립의 편익이 높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민간투자사업으로 문예회관을 건립한 타 지자체들이 높은 이자 비용과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민간투자사업은 여러 차례 타당성 조사를 이행해야 하는 제도적 문제로 사업 기간이 늘어날 수 없는 점, 타당성 통과 뒤에도 사업시행자 지정·사업수익률 협상 등 추진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이 가운데 아산시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발판으로 시 재정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문예회관 건립이 자체 재정 투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지난 3년 반 동안 여의도 3.5배 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매년 사상 최고 기업 유치 실적을 새로 쓰면서,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00억 원 규모 세수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재원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경기회복에 따른 지방소득세와 보통교부세 등 추가 세수를 확보해 문예회관 건립에 여력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아산문예회관 건립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완공 예상 연도는 2025년이다.

 

 

시는 우선 활용도가 높은 중급 규모 공연장을 우선 건립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공연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고, 중급 규모 공연장이 지역예술단체 활용도가 높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소공연장, 전시장은 최근 변화한 공연・전시 트렌드에 맞춰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실시간 콘텐츠 구현 방식의 새로운 문화시설이 부상하고 있고,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실감 콘텐츠 시설을 문예회관 부지에 국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조성 전까지 당분간 대공연장은 1800석 규모인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산시와 경찰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며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현재 운영 중인 평생학습관의 공연장, 시청 시민홀, 도고 코미디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공연장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아산문예회관은 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예술인과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보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추진 가능한 시설부터 확실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시설을 계속 발굴해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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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 출범 식품 부당광고 등 신속 대응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식품 부당광고 및 소비자 기만행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을 3월 24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먹는 위고비·마운자로 등과 같은 의약품 명칭을 모방한 식품 광고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전문가 추천 광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통합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가짜·조작·왜곡 정보, 부당광고 등 시장 질서 일탈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대응단을 구성했으며, 긴급대응단은 부당광고 정보수집부터, 현장점검 및 기획단속, 위해 우려 성분 검사, 제도개선까지 통합 대응체계를 갖추어 운영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이번 긴급대응단의 출범은 식약처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부당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더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남이 긴급대응단장은 “국민의 선택권과 알 권리를 보호하고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3월 19일(목) 오후 3시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 10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서울특별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건축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축사에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등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10명의 건축사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바로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사 여러분"이라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