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뉴스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 밀양시 2022년 생태관광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부산 북구, 강릉, 남원, 밀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국⋅도비 1억 6,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태를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현재 밀양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한 곳인 위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팝,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백서 발간과 지역 마을 조직인 ‘위양지 사람들’의 역량 강화로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 반려동물 캠핑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밀양아리나와 가산저수지를 연계한 걷기대회를 통해 비대면 관광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도 관광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양지는 이팝이 절정을 이루는 5월과 단풍이 드는 10월이 극성수기로 지난해 18만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