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문화예술인상 수여를 위해 지난 10월에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을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하였다.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는 북구에서 30여년간 풍물, 소리 등 국악을 알리고 지역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구포지역의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은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재현 및 전승·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각도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당산보존향우회를 통해 마을의 전통 문화인 대리당산제를 지켜오고 있다.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은 북구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북구생활문화예술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정명희 구청장은 “제3회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모두는 각 분야에서 북구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분들로 탁월한 문화적 감각과 애향심으로 지역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빛내는 문화예술인을 발굴하는 등 우리구 문화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