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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 선정

도심 속 생태관광 모델인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으로 국비 350백만원 확보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특색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카약을 타고 도심 속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화명생태공원을 체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감동포구 등 역사적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기획하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국비 35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생태자원의 특징을 살린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태해설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생태관광 지원 조직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낙동강 감동포구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은 귀중한 생태자원으로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 준공을 앞둔 금빛노을브릿지와 함께 낙동강 감동포구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만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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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