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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 선정

도심 속 생태관광 모델인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으로 국비 350백만원 확보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특색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카약을 타고 도심 속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화명생태공원을 체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감동포구 등 역사적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기획하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국비 35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생태자원의 특징을 살린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태해설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생태관광 지원 조직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낙동강 감동포구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은 귀중한 생태자원으로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 준공을 앞둔 금빛노을브릿지와 함께 낙동강 감동포구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만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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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