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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주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 및 호소문 발표

연말연시 각종 모임 자제 등 시민 협조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생·확산과 관련해 22일 오전 영상회의 긴급 개최 및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비대면) 담화문을 발표했다.

 

 

병원과 초등학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금일 오전 8시 30분,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지속적인 사전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도 12월 21, 22일 양일간 상주적십자병원 24명과 지역 감염 4명 등 총 28명의 확진자가 우리지역에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첫째, 일상 감염 차단을 위해 성탄절 및 연말연시의 이동, 사적 모임,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 둘째,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 셋째,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지침의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하였다.

 

 

상주시장은“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지금부터는 각종 모임과 만남을 다음으로 미루고 주변의 소중한 분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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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