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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논산시-육군교육사령부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스마트 국방산단 조성 위해 힘 모은다

충청남도·육군 교육사령부·논산시 업무협력의향서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 육군교육사령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 국방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소장),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충남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촉식’, ‘업무협력의향서 체결’과 2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포럼으로 진행됐다.

 

 

업무협력의향서의 내용은 ▲국방국가산단 내 기관 및 기업 유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발굴 ▲육군 전력발전 사업 추진간 충청남도 기업의 실증사업 참여 ▲대한민국 대표 민군 융합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충남의 국방산업은 물론, 국방 교육·연구기관 이전과 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육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전력지원체계, 인공지능, 드론봇, 빅데이터 분야 등 첨단 스마트 강군 육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전략’ 및 ‘충남 국방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방부, 한국 지능형 사물인터넷 협회, 한화 항공기계사업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산업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김인호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한편,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안에 국방부의 ‘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2억 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30억 등이 반영되어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2015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출범, 2018년 국방산업 육성조례를 제정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충남국방벤처센터 개소,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내왔으며, 지난 7월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충남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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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