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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광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빨래방 개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22일 백수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취약계층을 위한 ⌜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을 개소하였다.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은 백수읍과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율)가 주관이 되어 수애원, 영광지역자활센터, 백수읍어머니봉사대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형세탁물의 자가 처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세탁물(이불 등)을 요양보호사 및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이 무료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안부 주관“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위기가구 제보 채널⌜영광이웃⌟개설,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저장강박증 의심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영광읍·홍농읍 나눔냉장고 운영을 추진하였다.

 

 

영광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무료빨래방 사업이 취약계층 세대의 청결한 주거 환경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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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