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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 도시재생의 균형발전 위한 제2호 도시재생사 47명 배출

올해 2년 차 맞이한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사업, 1 년차 26명에 이어 올해 47명 배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사업이 올해 2년 차를 맞으며 총 7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사’는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로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재생 현장 경력 6개월 이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남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 제도인 만큼 비교적 검증된 전문가 인증제도로 평가되며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경상남도는 2020년 2월'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년 차에는 26명, 올해 12월 13일에는 47명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공식 배출하며 총 7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인증 받은 47명의 도시재생사 모두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경남 지역의 도시재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근욱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의 정착이 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을 세워 참여자의 범위를 넓히고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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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