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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문화지킴이, “문화재청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문화재교육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실시한 ‘2021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심의에서 지난 12월 7일 안동문화지킴이의 '꼭 알아야 할 안동의 문화유산교육'이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은 3년간 문화재청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해당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안동문화지킴이의 문화재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유산 교육 강사들이 초․중․고 및 기타 교육 시설을 찾아 지역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교재 개발과 교구를 제작, 놀이와 참여 관찰학습의 방식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고 있다. 또한 현장답사를 병행하여 우리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참여중심의 청소년 문화유산교육이다.

 

 

교육프로그램은 ①한국불교문화와 봉정사, ②성리학과 도산서원, ③서애 선생의 징비록과 병산서원, ④한국전통의 민속마을 하회, ⑤석주 선생의 구국운동과 안동임청각, ⑥구국운동의 산실 내앞마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실내교육과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으로 청소년들이 안동의 다양한 문화와 문화재에 더 쉽고 재미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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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