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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 전시회’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남구청 현관에서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업탑 및 울산여고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가칭 ‘공업탑1967’)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억의 고교시절’과 ‘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시민 64명이 참가해 16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 168점은 남구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52점을 선정했고 그 중 본선작 36점을 남구청 현관에 전시하여 민원인 및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한다. 시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 100만원 1점, 우수 각 50만원 2점, 장려 각 25만원 3점, 입선 각 5만원 45점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한다.

 

 

남구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7080 고교시절을 보낸 시민들의 옛 모습이 살아있는 공업탑 일원으로의 추억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울산여고 일원에 조성될 특화거리 ‘공업탑1967’의 벽화 조성, 조형물, 보행등, 키오스크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 시절 서민들의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가 특화거리 ‘공업탑1967’에 잘 반영되어 재미있고 가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공업탑 일원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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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