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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주민협의체, ‘지역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국토부 주최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서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1년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지역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깨어나라! 성곽도시’의 일환인 마을해설 프로그램이‘지역 활성화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협의체 역사문화분과 소속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주민 및 관광객에게 마을의 이모저모와 병영성 등을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국토부 사업화지원 공모에 당선된 ‘풍경의 재발견’이란 주제를 시작으로,‘병영성에 와~봄’, ‘산전마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왔다.

 

 

어른 및 아이를 위한 연령별 해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킨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진행된 국토부 서면·발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청 관계자는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주민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역사문화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도시 재생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인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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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