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심약국지원단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청소년 안심약국 8개를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에게 긴급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료기관 및 청소년시설에 연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법인택시사업조합 자원봉사단(안심택시지원단)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안심택시지원단은 지난 2018년부터 290여 대의 택시를 운영하며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