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