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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도내 23개 시·군 대상 저출생 극복 관련 실적 평가 시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시상식은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출생아수 · 인구수 증가율, 경상북도 · 중앙부처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인구정책 관련 위원회 및 조례 유무),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교육·프로그램 추진실적 및 홍보실적), 지역참여도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포항시의 경우 본 평가가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 한 해 인구 50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손정호 정책기획관은 “저출생 기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일과 가정 양립 문화의 정착, 육아의 경제적 부담 경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같은 종합적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의 책임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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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