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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중소기업 비대면 통상 포털시스템 구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중소기업 통상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울주군 통상 포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포털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 시험 운용 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은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사업 정보를 포털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더불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울주군의 통상 포털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접수 및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울주군은 또한 수행기관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관별 자료수집 및 사업추진 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통계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밀착형 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매년 해외 시장개척지원, 수출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혁신사업 등 4개 분야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의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약 100여 개 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동안은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수행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공지와 신청 접수가 개별적으로 이뤄어져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지원사업 수행기관이 갖고 있었던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울주군의 기업 밀착형 통상 지원정책을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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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