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를 맞아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인이 많은 거리와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전에 추천받은 4개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빨래를 수거, 협력업체인 크린토피아 동수원지점에 전달하여 겨울 빨래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였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다.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가능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