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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성구,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목록화 용역 최종보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선정에 따른 ‘수성구 무형유산 목록화·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조각장, 고산·욱수농악 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 무형유산 목록화·기록화 용역은 수성구가 대구에서 최초로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면서, 관내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전승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무형유산 목록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22개소의 무형유산을 발굴했고, 마을 어른들의 구술증언 등을 기록했다. 이 과정을 통해 무형유산의 현재를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대구시 최초로 수성구가 무형유산도시에 선정된 만큼 관내 소중한 무형유산을 기록·보존해 원형 그대로 전승하겠다”며, “이번 사업 결과 확인된 22건의 무형유산은 체계적으로 정리해 무형자산에 대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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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