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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랑구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18일부터 워킹스루로 변경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중랑구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던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8일부터 워킹스루(걸어서 검진) 방식으로 전환한다.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는 차를 탄 채로 안전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으나 확진자 급증과 함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한 달 일평균 900여명이 검사소를 찾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정체가 1km이상 이어져 망우로 주변 위치 상점들의 영업피해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통행권 침해가 심각하며 등하교하는 학생들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하루에도 관련 민원이 2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8일 토요일부터 드라이브스루 방식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변경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는 방역시간으로 문을 닫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접수를 마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편을 참고 견뎌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해 방문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검사는 안전하고 빠르게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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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