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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노사민정, ‘전남형 상생일자리’ 성공 다짐

전남도, 협약 기관과 상생협의회 열어…첫 해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2월 대통령과 노사민정 37개 기관 대표가 함께 협약 선포식을 가진 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17일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발전사, 제조업체, 어민대표, 유관기관 등 노사민정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지정 추진상황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주민참여형 사업모델 개발 용역 결과 등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대표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발전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원도 창출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다시금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말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신청서’를 산업부의 산업연구원에 제출하고 관련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상생일자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노사관계 및 산업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다.

 

 

전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정부 지정에 온 힘을 쏟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8.2GW 해상풍력은 장기간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지역주민, 발전사, 제조업체 등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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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