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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취약계층 거주 지역 공용계단 LED등 교체 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행복드림 계산2동 복지공동체 협약기관인 ㈜희망일터와 다섯손가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엠에스 종합관리사와 협업하여 지난 15일부터 관내 취약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빌라 2곳, 공용계단의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평소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시 지원 사각지대였던 곳을 개선하여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주)희망일터 대표 원형민은 "어두운 계단은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겐 매우 위험하나, 공동경비 부담으로 잘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평소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빌라 주민은 "그동안 어두운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힘들었었는데, LED등이 생겨 한결 걸음이 가벼워졌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활동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희망일터는 지난 3월 계산2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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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