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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드림스타트, 7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

운영위원회 열고 성과보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17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6일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차년도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50여 명의 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양육자의 경제적 여건 악화, 비좁은 주거환경에서의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비대면 또는 1:1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의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에서 유일무이하게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성명 부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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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