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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연말 기념 어르신 메타버스 작품전시회˙온라인 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 연말 어르신 축제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새로이 커뮤니티 페스타’를 메타버스(제페토)와 유튜브를 통해 12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신중년들의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온라인 문화공연 △메타버스 작품전시회 △Meta-Mas, X-Mas 체험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먼저, 온라인 문화공연은 느티나무쉼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새로이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총 20개팀 130여명이 참여했다. 바이올린, 기타교실, 팝송교실, 행복동화 등 12팀(80명)의 문화예술 클래스 회원과 기타, 색소폰(에스모아 하모니), 일본어, 숟가락 난타(시니어드림) 등 7개팀(50명)의 새로이 커뮤니티가 공연을 하고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공연 콘텐츠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 제페토 가상 아바타가 호흡을 맞춰 진행을 하며, 다양한 공연 외에도 느티나무쉼터 IT교육봉사단인 스마트폰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유익한 퀴즈풀이를 통해 참여하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새로이 커뮤니티 페스타 영상’은 12월 16일 시니어 전용 유튜브 채널인 ‘서초할마할빠이야기’ 에 공개된다.

 

 

아울러, 메타버스(제페토)에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복지관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 어르신들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복지관 내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50점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메타버스(제페토)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홈페이지 스마트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어르신문화여가복합시설인 ‘느티나무쉼터’에서는 매년 신중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자조모임인 새로이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코로나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어르신 지역명소인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를 가상공간으로 만들고 가을맞이 트롯 미니콘서트, 메타버스 체험이벤트 등 어르신 참여 콘텐츠를 진행 한 바 있다.

 

 

느티나무쉼터 회원 이OO 어르신(65세)은 “연말이면 일상으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아쉽다. 하지만 그동안 틈틈이 연습했던 연주와 작품을 영상으로 남기고, 메타버스라는 곳에서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정미 어르신행복과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 유튜브, 메타버스(Metaverse) 가상공간에서 연말 발표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면으로 함께 모이진 못하지만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를 돌아보며 잠시나마 웃음 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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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