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의 날’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써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의 개념과 계절별 안전사고 예시 및 대처방법을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총 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행사 전 각 시설 교사들이 한국소비자원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내 개설한‘어린이생활안전(실외편)’교육을 이수 후 관련내용과 교육교재를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