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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17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이기남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산초나무 육성과 산초에 대한 연구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청이 조성한 산초 신품종재배단지를 운영함으로써 신품종의 체계적인 관리·보호·보급 확산과 공동 생상·가공·유통 및 연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에는 △하동 산초나무 육성 및 연구, 가공산업화 추진 △가공산업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산초나무 육성 △산초나무 육성 및 가공산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2022년 지역특화조림으로 횡천면 일원에 10ha의 산초나무를 심어 산초나무 연구에 대한 원재료 공급과 가공산업화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산초나무는 잎, 열매, 씨앗 모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는 산초가 몸을 따뜻하게 해 위장에 독소를 없애준다고 해서 조상들은 가정 상비약으로 많이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초나무 육성과 새로운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임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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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