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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안전망으로 발견ㆍ구조, 의료ㆍ법률, 복지, 상담ㆍ멘토의 4개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기존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7개 단체의 재위촉과 4개 단체를 신규 위촉하였으며, 2021년 사업 보고 및 위기 청소년 발굴 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117명에게 후원금 240만원, 김장김치 50kg, 유산균 100세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연합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원물품, 상담종결 청소년을 위한 오감만족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김진헌 1388 청소년지원단장은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단체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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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