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동작구, 보조금24 활성화 '우수' "이제 한 번에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개시에 맞춰 전담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각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 및 이용 후기 공모 등 온·오프라인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전했다.

 

 

‘보조금24’는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보조금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16일부터 지자체의 보조금 6700여 종까지 확대 실시하는 ‘보조금24’ 2단계 고도화 사업에 발맞춰 관내에서 추진하는 복지·환경·일자리 등 27종의 생활밀착형 보조금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 구만의 특화 사업은 청소년 미혼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이 있다.

 

 

또한 올 한해 ‘보조금24’ 활성화를 위해 언론보도, 유튜브, 카카오톡, 홍보 포스터 배포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창우 구청장은 이달부터 지자체 사업(6700여 종)으로 확대하는 2단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홍보 메시지 영상을 보내는 등 ‘보조금24’ 정책의 취지 및 효과성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0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관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보조금24 이용후기 공모’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보조금24’ 취지를 알리고,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미담사례를 발굴했다.

 

 

사당3동 주민 A씨(45세)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내집마련디딤돌 대출, 탄소포인트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가 많아 좋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결과, 구는 16일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보조금24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보조금24 관련 ▲기관장 관심도 ▲수혜서비스 제공 성과 ▲전국 개시 관련 기관의 지원 노력 및 적극성 ▲보도자료, SNS 홍보 실적 등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알린 성과가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구는 이달부터 보조금24 2단계 서비스 개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이용후기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편의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